마이스 전문 홈페이지 개설 및 팸투어…6~7월 글로벌기업 초청 마이스 행사도

하와이관광청이 MICE 목적지로 하와이를 적극 홍보한다. 사진은 하와이 컨벤션 센터 ⓒ하와이관광청

 

하와이관광청이 마이스 목적지로 하와이를 알린다. 하와이관광청은  마이스(MICE) 전담 산하 기관인 ‘밋 하와이(Meet Hawai’i)’와 공동으로 한글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팸투어 계획을 발표하는 등 하와이를 기업 행사 및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목적지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밋 하와이’는 하와이 마이스 사업 유치를 위해 하와 관광청과 하와이 컨벤션 센터가 공동 설립한 기관이다. 하와이 컨벤션 센터가 새롭게 발표한 한글 웹사이트(http://kr.hawaiiconvention.com)는 주요 행사 일정뿐만 아니라 행사장 도면, 식음료 서비스, 부대시설, 비즈니스 지원 센터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주요 기업체를 초청해 하와이 주요 섬의 마이스 시설을 돌아보고 유관 부서와 미팅을 진행하는 글로벌 마이스 행사 ‘알로하 비즈니스 익스체인지(Experience Aloha Business Exchange)’가 6월 안으로 하와이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도 금융, 학계, 유통 업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 담당자 1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주요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하와이 마이스 웨켄드(Hawa ii MICE Weekend)’가 오는 7월 부산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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