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 9월 이틀 출발 테마여행 출시
얼리버드 20만원 할인, 유류비 지원
오는 9월 명사와 함께 청명한 몽골의 자연을 경험하는 테마여행이 출시됐다. KRT는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지성진 사진작가와 동행해 다양한 방식으로 몽골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KRT의 몽골 테마여행 상품은 9월2일과 9월3일 각각 출발한다. 이봉주 선수와는 체체궁산을 함께 오르며 몽골 트레킹의 진수를 경험한다. 체체궁산은 해발 2,256m의 고도이지만 초보자도 수월하게 다닐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마련돼 있다. 야생화 관찰은 물론 깨끗한 몽골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모래사막인 엘승타슬하에서는 사진 촬영 강습이 더해진다. 지성진 사진작가는 참가 여행자에 1:1 멘토링을 제공하며 전문가의 사진 촬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별 촬영, 야간 출사 팁 등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테를지 국립공원, 승마체험, 울란바토르 관광 등 몽골 여행의 핵심 일정도 포함돼 있다. 독특한 몽골 전통식도 맛본다.
이번 상품은 6월30일 이전 예약시 20만원 할인에 더해 유류할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제 및 국내 마라톤 대회 참가지나 사진 동호회 회원이라면 3%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www.krt.co.kr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