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제주·한국관광공사 공동 전개…항공 증가에 한류열풍도

경기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태국 인센티브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경기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태국 인센티브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는 제주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태국 인센티브 수요 유치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5월24일 태국 방콕 쉐라톤그랜드스쿰빗호텔에서 태국 인센티브 여행사와 언론사, 현지 기업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상담회 및 한국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태국 인센티브 단체가 한국 전통음식이 가미된 갈라디너 및 팀빌딩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점을 감안해 이날 설명회에서는 맞춤형 콘텐츠를 소개했으며, 주요 여행지도 설명했다.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태국 방한 인센티브 시장은 한국-태국 간 항공편 증가, 태국 현지 한류 열풍, 국왕 서거 애도기간 종료 등 여러 요인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7년 한국을 찾은 태국 인센티브 관광객은 4만명에 이르며 아세안(ASEAN) 국가 중 2위를 기록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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