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 취항 기념 답사여행… 응모하면 항공권

에어부산인 6월21일 부산-나고야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벤트를 펼친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인 6월21일 부산-나고야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벤트를 펼친다 ⓒ에어부산

 

6월21일부터 부산-나고야 구간에 데일리 취항하는 에어부산(BX)이 신규 취항을 기념한 ‘뭉쳐야 간다!’ 나고야 답사여행을 진행한다. 6주간 총 6팀이 나고야로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뭉쳐야 간다! 답사여행은 가족, 친구, 커플 등 지인들과 팀을 만들어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팀원 모두에게 부산-나고야 왕복 항공권이 제공되며, 총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나고야를 여행할 수 있다. 답사팀은 나고야 여행 종료 후 2주일 내로 에어부산 탑승기, 여행 코스, 현지 맛집 소개 등 여행기를 자신의 SNS에 올려야한다. 응모기간은 6월11일부터 22일까지며, 실제 여행하는 기간은 7월16일부터 8월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출발한다. 한 팀장 최대 4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이벤트 게시물을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여행 희망 일정과 함께 공유한 게시물의 URL을 등록하면 된다.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나고야 여행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에어부산은 나고야 신규 취항을 기념해 기내 면세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6월21일부터 7월31일까지 부산-나고야 탑승 고객 누구나 기내 면세품을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1만 원, 2만 원, 3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은 시중 환율보다 유리한 기내 환율을 적용하고 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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