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데일리 운항을 시작하는 진에어의 조호바루 노선을 두고 판매 여행사들의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다. 6월13일 지방선거와 교묘하게 맞물린 탓에 여행자 대상 홍보가 어려운 상태였지만 지방선거 이후로는 보다 수월하게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조호바루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것도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조호바루가 상대적으로 모호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이를 구체화 하는 게 관건이다. 도시적 풍경, 레고랜드를 비롯한 어트랙션, 그 밖의 여러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로 홍보해야 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차민경 기자·전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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