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산서성)이 관광교류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6월14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산시성 관광 설명회에는 중국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국 중부에 자리한 산시성은 운강석굴, 태항산 대협곡, 현공사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긴 역사에 걸쳐 여러 왕조가 뒤섞였던 곳으로 다양한 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관광 설명회에서는 산시성의 여행 자원을 소개하는 한편, 면산, 왕망령, 통천협 관광지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