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시즌을 앞두고 가족여행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여름 가족여행으로는 비행거리가 가까운 단거리 목적지가 인기가 높은 만큼 동남아시아, 일본의 주요 리조트, 호텔들이 별도의 패키지를 출시하고 홍보 중이다. 반얀트리 호텔은 발리, 푸켓, 방콕에서 각각 패밀리 패키지를 운영한다. 지역별로 스파 할인, 키즈클럽 무료 이용 등이 포함돼 있다. 리츠칼튼 발리에서도 키즈서비스를 홍보한다. 올해는 특히 키즈 글램핑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조했다. 

차민경 기자·전용언 기자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