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관광국(JNTO)
야마다 다카나리 소장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신임 소장에 야마다 다카나리 소장이 7월 취임한다. 야마다 다카나리 소장은 1992년 일본정부관광국의 전신인 특수법인 국제관광진흥회에 입사해 시드니 사무소 차장, 공익재단법인 교류협회 타이베이사무소 근무, 경영관리부 차장 등을 역임했다. 


JNTO 서울사무소 구마노 노부히코 전임 소장은 2015년 3월 부임 이후 3년 3개월 간의 임기를 마치고 6월30일 귀국했다. 구마노 노부히코 전임 소장은 “취임 후 너무 순조로울 정도로 방일한국인관광객이 증가해 재임기간 중 276만 명에서 714만 명을 달성, 올해도 5월까지 전년대비 20%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2015년에는 메르스, 2016년에는 구마모토 대지진 등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지원과 협력 덕분”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구마노 노부히코 전임 소장은 JNTO 본부로 돌아가며, 기획총실 부서에서 조사·마케팅 담당 차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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