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의 미래를 논한다, 서울국제학술대회 개최
관광업의 미래를 논한다, 서울국제학술대회 개최
  • 전용언 기자
  • 승인 2018.07.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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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국내 및 국제부문 진행
남북관광 주제로 특별세션 진행…7월5일 오후 2시
제 84차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가 7월4일부터 6일까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 한국관광학회
제 84차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가 7월4일부터 6일까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학회

 

국내외 관광전문가들이 모여 관광분야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한다. 한국관광학회가 국내외 관광분야 학자들을 초청해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관광업과 남북관광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제 84차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가 7월4일부터 6일까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관광분야 교수 및 연구원, 학생, 공무원 등 국내외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관광에 대한 다양한 세션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외는 국내외 학자 간의 실질적인 학술교류를 위해 국내부문과 국제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국내부문은 ‘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관광학의 새로운 시각’을, 영어로 진행되는 국제부문은 Hospitality, Tourism, and Leisure in Asia: Policies, Industries, and Education’을 주제로 논의한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범아시아 국제관광회의(Pan Asia International Tourism Conference, PAITOC)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 간 관광분야의 해외논문 40여 편, 일반연구논문 60여 편 등 총 100여 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 30개 팀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 경쟁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인바운드 관광·커뮤니티관광··관광빅데이터·관광품질인증 등을 진행해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서 한국의 관광정책과 과제에 대해 토의한다. 


특히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시점에서 ‘북한관광 변화에 따른 남북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남북관광을 재조명한다. 최근 북한이 외화 획득, 국가 홍보, 이미지 개선 등의 목적으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특구를 지정하는 등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한국관광학회는 관광이 남북 상호간 협력과 협의의 주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보고 남북관광에 초점을 맞춘 특별세션을 진행한다.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이자 연변관광학회장인 최철호 교수는 ‘북한 관광업의 현황과 중국-북한 관광협력’ 주제의 논문 발표를 통해 2010년 이후의 북한 관광업을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남북과 중국 간 관광협력의 미래방향을 진단한다. 또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딘 울렛(Dean Ouellette)교수가 ‘북한의 사회주의 관광: 변화하는 색깔’로 세션을 진행해 북한주민의 관광활동 사진자료를 통해 북한의 관광현장 모습을 설명한다. 남북관광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은 7월5일 오후 2시부터 3시45분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홍콩과학기술대학 브라이언 킹(Brian King) 교수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크리스 보트릴(Chris Bottrill) 회장을 초청해 ‘범아시아 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관광학회 김남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관광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 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제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우리나라의 관광정책 및 관광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밑그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관광분야 전공자 및 연구원, 관계공무원뿐만 아니라 관광정책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인터넷 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혹은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등록이 가능하다.
 

전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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