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일본 인바운드는 침체기에 있었다. 한 달 간 평균 유치 인원은 7,759명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7월10일부터 7월16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4,990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올해 7월 둘째 주까지 평균 인원은 1만3,871명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했다. 동남아에서도 903명이 한국을 찾을 예정으로 지난해 7월 평균 698명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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