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카보스관광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과 부산에서 로스카보스 로드쇼를 진행했다. 로스카보스관광청은 지난 1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로드쇼를 열고 로스카보스의 지난해 성과와 최신 소식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로스카보스관광청 에두아르도 레굴레스(EDUARDO REGULES) 커머셜 이사와 주한 멕시코관광청 루스 마리아 마르티네스(Luz Maria Martinez) 대표, 아에로멕시코 신용진 한국지사장, 바다투어 조종성 대표, 익사이팅투어 김주호 대표와 하드락호텔, 리우 호텔&리조트, 르블랑 스파 리조트 로스카보스, 아시아나항공, 국내 여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로스카보스관광청 에두아르도 레굴레스 커머셜 이사는 “로스카보스에 방문하는 한국인관광객은 2016년과 비교하면 157% 늘어났다”며 “힘써주신 파트너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한 멕시코관광청 루스 마리아 마르티네스 대표는 “멕시코가 관광객 4,000만명으로 전체 6위를 기록했다”며 “서울과 멕시코를 잇는 항공편이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한국인들이 멕시코의 매력을 경험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성균 기자 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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