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출국자 14% 증가하며 100만명 돌파

일본 법무성의 2017년 일본인 출국자 성별·연령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초반 여성 출국자 수는 전년대비 13.8% 증가한 101만4,089명에 달했다. 2년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출국률은 전년대비 4.2%p 증가한 35.2%로 전체 평균(14.4%)을 큰 폭으로 상회했으며, 전 연령층 중에서 가장 높았다. 해외여행 시장에서 20대 여성층의 회복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전체적인 해외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트래블저널 2018년 7월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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