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부터 활동 시작, 소도시 여행 활성화 …유바라 온천, 방목형 젖소 목장 등의 볼거리

채널팩토리가 일본 오카야마현 마니와시 서울 홍보사무소로 6월1일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은 오카야마현 마니와시 카츠야마 보존지구
채널팩토리가 일본 오카야마현 마니와시 서울 홍보사무소로 6월1일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은 오카야마현 마니와시 카츠야마 보존지구 ⓒ채널팩토리

 

맞춤형 일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널팩토리가 6월1일부터 일본 오카야마현 마니와시 관광국의 서울 홍보사무소로 활동을 시작했다. 


채널팩토리는 2016년 설립돼 해외 패키지 상품 밀 일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스트레스 없고 즐거운 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운영 중이다. 6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오카야마현 마니와시 관광국의 서울 홍보사무소 활동을 통해 역할을 보다 확장하게 됐다. 


오카야마현 마니와시는 서일본의 소도시로, 자연 친화적인 탐험 여행과 액티비티 체험이 가능한 지역이다. 최상의 수질과 수량으로 일본 1위 등급을 받은 유바라 온천이 자리하고 있으며, 일본 최대의 방목형 젖소 목장인 히루젠 고원도 위치하고 있다. 일본 최대의 편백나무 생산지이기도 해서 임업, 산림 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순환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산업시찰 투어도 인기다.

채널팩토리 정상곤 대표

마니와시 관광국 서울 홍보사무소인 채널팩토리 정상곤 대표<사진>는 “한·일 홈스테이 문화교류, 한·일 교육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기획과 문화 서비스를 강화해 마니와시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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