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관광부 장관은 인도의 14개 해외지사를 8개의 지역 허브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핵심·성장시장 위주로 8개 사무소를 두고 마케팅 대행사와 홍보사무소의 지원을 받도록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인도관광부의 해외 조직은 베이징, 도쿄, 싱가포르, 두바이, 뉴욕,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밀라노, 암스테르담, 요하네스버그,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시드니로 구성돼 있다. 개편 후 해외 조직은 베이징, 도쿄, 싱가포르, 두바이, 뉴욕, 프랑크푸르트, 런던, 모스크바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도의 국책연구소는 2017년부터 3년에 걸쳐 관광부로 하여금 디지털 마케팅, 소셜 미디어에 집중하고 해외 사무소의 비용편익분석을 하도록 요청했다. 

뉴델리지사, Travel And Tour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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