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아 카지노’ 등 홍콩·마카오의 특색 살려

아비아렙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홍콩과 마카오에서 3박4일간 진행된 하계 워크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비아렙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홍콩과 마카오에서 3박4일간 진행된 하계 워크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비아렙스 코리아

 

아비아렙스가 홍콩과 마카오에서 임직원 간 팀워크를 다졌다. 아비아렙스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연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홍콩과 마카오의 특성을 살려 ‘아비아 카지노’ 레크리에이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사진 촬영’ 등의 미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공연 관람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도 체험했다.


아비아 카지노 레크리에이션은 워크숍 준비위원회가 카지노 딜러로 분해 진행했으며, 가상 화폐 아비아 머니를 활용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화양연화>, <중경삼림>, <영웅본색> 등 영화 촬영의 배경이 된 홍콩에서 ‘영화 속 주인공처럼 사진 촬영’ 미션을 팀별로 진행했다. 직원 투표를 통해 최고의 사진을 선정해 상품권을 시상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은 ‘FIT 투어 일정’을 통해 홍콩과 마카오의 대표 관광 지역을 자유롭게 돌아보며 여행 상품을 탐색했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호텔 식사권, 화장품, 가전제품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아비아렙스 코리아 이은경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행사를 통해 구성원 간 친밀감과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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