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KPR과 정식 홍보 대행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로스앤젤레스는 올해 <나혼자산다>, <짠내투어>, <배틀트립> 등 굵직한 TV 예능에 소개되면서 여행 목적지로 한층 더 부각됐다. 지난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한국인관광객은 전년 대비 6.3% 상승한 31만5,000명으로,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관광청은 관광객 증가 상승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지난 26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항만청과 함께 방한해 디스커버 로스앤젤레스(Discover Los Angeles) 행사를 진행했다.
 

손고은 기자·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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