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팅카즈, 퍼스·시드니·오클랜드 등 소개…해외 23개사 파트너십

해외 렌터카 가격 비교 사이트 렌팅카즈가 호주 퍼스와 시드니 등 드라이브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렌팅카즈는 허츠, 알라모 등 해외 브랜드 23개사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한글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호주 퍼스
해외 렌터카 가격 비교 사이트 렌팅카즈가 호주 퍼스와 시드니 등 드라이브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렌팅카즈는 허츠, 알라모 등 해외 브랜드 23개사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한글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호주 퍼스 ⓒ렌팅카즈

 

렌팅카즈(RentingCarz)가 호주 퍼스부터 미국 마이애미까지, 시원한 드라이브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렌팅카즈는 지난해 고객들의 검색량을 토대로 퍼스(호주), 시드니(호주), 오클랜드(뉴질랜드), 카우아이(하와이), 마이애미(미국)를 선정했다. 


렌팅카즈의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는 지난해 렌팅카즈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로 2016년 대비 검색률이 646% 상승했으며, 그 중에서도 퍼스는 484% 상승을 기록했다. 렌팅카즈는 서호주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퍼스의 인디어 오션 드라이브를 추천했다. 시드니는 검색률이 162% 상승했으며, 추천 드라이브 코스로 시드니 남부 로열국립공원부터 멜버른 연결하는 해안 도로인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를 소개했다. 오클랜드는 검샐률이 2016년 대지 132% 상승했으며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연중 따뜻한 오클랜드에서는 오클랜드 시내에서 미션 베이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타마키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수 있다. 휴양지로 유명한 하와이에서는 카우아이의 와이메아 캐니언 협곡과 와일루아 폭포를 둘러보는 남쪽 코스를, 미국 마이애미의 추천 코스로 마이애미 시내와 세븐 마일 브릿지, 미국 최남단인 키웨스트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여행이 가능하다.


해외 렌터카 가격 비교 사이트로 한글 사이트를 운영하는 렌팅카즈는 허츠(Hertz), 알라모(Alamo), 에이비스(Avis), 달러(Dollar) 등 해외 렌터카 브랜드 23개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폭넓은 차량 데이터를 보유 중이다. 세계 주요 렌터카 회사의 요금을 쉽게 비교할 수 있으며, 세금과 봉사료가 포함된 가격을 명시해 소비자의 호응이 크다. 렌팅카즈의 데이터 베이스를 사용하는 B2B 렌터카 플랫폼으로 에이전트카스가 있으며, 한글 사이트도 운영 중이다. 에이전트카스에서는 최저가 렌터카 검색부터 예약, 결제, 바우처 제공까지 한 번에 처리 가능하다. 


한편, 렌팅카즈와 에이전트카스 모두 한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예약 문의부터 민원 상담까지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또 최저가 보증제를 실시해 사이트 내 검색된 요금보다 더 저렴한 요금을 타사에서 찾을 경우 해당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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