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8월26일 칭다오 맥주 축제…2박3일 일정 관광

모두투어가 칭다오를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고 3일 일정으로 칭다오를 여행할 수 있는 ‘퍼펙트 청도’ 상품을 소개했다
모두투어가 칭다오를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고 3일 일정으로 칭다오를 여행할 수 있는 ‘퍼펙트 청도’ 상품을 소개했다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올 여름 여행지로 칭다오를 추천했다. 모두투어는 2박3일 일정으로 칭다오를 여행할 수 있는 ‘퍼펙트 청도’ 상품의 판매에 나섰다.


맥주의 고장으로도 유명한 칭다오에서는 7월20일부터 8월26일까지 4대 맥주 축제로 꼽히는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Qingdao International Beer Festival)가 열린다. 이에 맞춰 모두투어가 칭다오를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고 맥주축제의 분위기는 물론 칭다오 곳곳을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퍼펙트 청도는 지난달부터 열린 칭다오 맥주축제는 물론 유럽풍의 도시 경관을 살펴보는 상품으로, 피차이위엔 꼬치거리에서 중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칭다오의 대표 상징물로 꼽히는 길이 440m의 잔교 다리, 붉은 조형물 오월의 바람이 세워진 5.4 광장, 도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신하오산(신호산)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칭다오 맥주 생산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칭다오 맥주 박물관에 방문해 맥주 생산 과정과 역사를 살펴보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알찬 칭다오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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