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 지방공항 이용 여행상품 확장…방콕·오사카·타이완·석가장/태항산·괌 등

롯데제이티비가 제주항공 신규 노선 추가에 맞춰 무안 출발 여행상품 기획전을 오픈했다
롯데제이티비가 제주항공 신규 노선 추가에 맞춰 무안 출발 여행상품 기획전을 오픈했다  ⓒ롯데제이티비

롯데제이티비가 지방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의 수요에 주목하고 무안 출발 여행상품 기획전을 오픈하는 등 지방공항발 여행상품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에 거주하는 여행객들의 편의가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롯데제이티비가 제주항공(7C)의 신규 취항에 맞춰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여행상품 기획전을 오픈했다. 제주항공은 무안에서 출발해 방콕, 오사카, 다낭, 타이완 지역에 노선을 추가한다. 무안발 해외노선 추가로 기존에 인천공항까지 3시간 이상 소요됐던 광주 및 전라도 지역 거주 여행객들의 선택폭이 보다 확장됐다. 또한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스자좡(석가장)/타이항산(태항산), 팔라완, 괌 등으로 향하는 다양한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여행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방 거점의 공항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에 거주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지방출발 상품을 계속해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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