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까지 국내 셀러 등록 가능
9월10~14일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가 9월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국내 업체는 8월17일 오후 6시까지 국내 셀러로 웹사이트(sitm.or.kr)에서 등록하면 된다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가 9월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국내 업체는 8월17일 오후 6시까지 국내 셀러로 웹사이트(sitm.or.kr)에서 등록하면 된다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이하 SITM 2018)의 국내 셀러 등록이 8월17일 오후 6시까지 웹사이트(sitm.or.kr)에서 진행되며, 행사는 9월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SITM은 서울특별시, (재)한국방문위원회,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B2B 트래블마트로 경쟁력 있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관광업계 및 관광 관련 기관들과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이다.


SITM 2018의 주요 프로그램은 9월11~13일 진행되며, 트래블마트, 홍보부스 전시, 관광설명회, 취업 페스티벌, 팸투어 등이 준비돼 있다. SITM 2018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관광업체 1,400개사와 지자체, 유관기관, 관광특성화고교·대학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올해는 해외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 소통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비즈니스 상담기간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횟수는 16회에서 20회로 많아진다. 바이어와 셀러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네트워크 구축과 친교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행사부터 해외 바이어의 초청 조건이 변경된다. 이전까지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던 것에서 항공료 참가자 부담으로 바뀐다. SITM 사무국은 이를 통해 상품 개발에 적극적인 업체들의 참가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계약 증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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