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투어빌 “지속적인 신규 지역 발굴로 차별화 꾀할 것”
[inside] 투어빌 “지속적인 신규 지역 발굴로 차별화 꾀할 것”
  • 이성균 기자
  • 승인 2018.08.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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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지역·아프리카 인센티브 전문 랜드 … 최근 우크라이나+몰도바 신규 상품 집중
발칸과 아프리카 인센티브 전문 랜드사인 투어빌은 최근 우크라이나+몰도바 상품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키예프 페체르스카야 수도원(동굴 수도원)
발칸과 아프리카 인센티브 전문 랜드사인 투어빌은 최근 우크라이나+몰도바 상품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키예프 페체르스카야 수도원(동굴 수도원) ⓒ투어빌

 

2015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투어빌은 유럽과 아프리카 전문 랜드사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등의 발칸 지역과 남아공, 빅토리아 폭포, 케냐, 탄자니아 등의 아프리카가 주력 지역이다. 투어빌을 이끄는 임항영 대표는 1999년부터 여행 업계에서 활동한 베테랑으로 신규 지역 발굴에도 관심이 많다. 


임항영 대표는 “투어빌은 신규 목적지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지역 발굴에 특화돼 있다”며 “업무 구조 또한 일반 랜드사와는 다르다”고 밝혔다. 실제로 투어빌은 발칸과 아프리카의 경우 국내에서 현지 대행사 역할을 하며 다른 랜드사에게 좋은 가격에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일반 유럽 랜드사의 업무도 수행한다. 


최근 집중하고 있는 신규 패키지 지역으로는 우크라이나와 몰도바다. 1년간의 공을 들였고, 현지 준비도 원활하게 이뤄졌다. 에어아스타나(KC)를 이용하며, 한국인 가이드 수배도 완료한 상태다. 우크라이나와 몰도바 2개국이 메인이지만 경유지인 알마티를 일정에 포함하면 3개국 9~10일 상품으로도 구성할 수 있다. 임항영 대표는 “아에로플로트러시아항공이 우크라이나 쪽으로 단항이 됐지만 에어아스타나를 이용해 키예프로 가는 수요가 있어 우크라이나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포화상태인 유럽 목적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지만 여행 목적지로서 가능성은 크다”고 밝혔다. 실제로 키예프(Kiev)는 역사적인 가치와 현대적인 감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지하 동굴 수도원인 페체르스카야 수도원을 필두로 역사 유적지가 다양하고, 광장 주변으로는 도시 느낌이 물씬 풍기다. 또 남부 오데사(Odesa)는 유럽 내에서 휴양지로 유명한 문학의 도시다. 작은 국가인 몰도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이너리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임항영 대표는 “유럽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리피터도 많아질 텐데 새로운 지역에 대한 니즈가 분명 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몰도바를 중심으로 지역 차별화를 통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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