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고 돗토리 소도시 여행 추천…인천 출발 요나고 2박3일/3박4일

KRT가 새로운 일본 여행지로 요나고를 추천하고 기획전을 선보였다. 사진은 요나고 유시엔 정원 KRT
KRT가 새로운 일본 여행지로 요나고를 추천하고 기획전을 선보였다. 사진은 요나고 유시엔 정원 ⓒKRT

 

일본에 재방문 여행객이 늘면서 소도시 지역이 새로운 목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KRT는 새로운 일본을 다시 찾는 이들을 위한 여행지로 요나고를 추천했다.


KRT가 추천 여행지로 요나고를 선정하고 ‘요나고 돗토리’ 기획전을 선보였다. 일본 본토 돗토리현 서부에 위치한 요나고는 교통과 상업이 발달했으며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온천 등 관광콘텐츠가 많은 지역이다. 유명 만화가의 캐릭터로 꾸며진 요괴마을, 특산품인 배를 주제로 한 배 기념관도 유명하다. 특히 해안 동쪽을 따라 펼쳐진 돗토리 사구는 일본 3대 사구 중 하나로, 일본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이다. 이외에도 마쓰에 성, 호리카와 수로 등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힐링 여행지로 조명 받고 있다. 


KRT는 2박3일/3박4일 일정 요나고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7월6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홈쇼핑을 통해 소개한 상품으로 카이세키 정식 등 일본 3대 특식을 포함하고 있다. 에어서울을 이용해 인천-요나고를 왕복하며 특급 온천호텔 및 시내호텔에 숙박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KRT 관계자는 “요나고는 자연, 온천, 음식으로 삼색 힐링이 가능한 여행지”라고 전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