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엔 이상 구매시 1,600엔 할인…구매 금액의 8% 추가 면세 혜택도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마스터카드가 일본의 쇼핑 프렌차이즈인 돈키호테와 제휴를 맺고 올해 12월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스터카드의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인관광객들 사이에서 일본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돈키호테를 보다 더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스터카드를 이용할 경우 ▲2만엔 이상 구매시 1,600엔 ▲1만엔 이상, 2만엔 미만 구매시 800엔 할인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돈키호테에서 세금 제외 금액을 기준으로 5,000엔 이상 구매시 면세 혜택이 제공돼 전체 금액의 8%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면세 혜택은 할인쿠폰 프로모션과 함께 적용이 가능하다.
할인 혜택을 이용하려면 마스터카드 홈페이지 내 돈키호테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매장에서 쿠폰을 제시한 후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해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할인 쿠폰은 한 매장에서 하루에 1장만 사용 가능하고 술과 담배, 선불형 기프트 카드(POSA)는 제외된다. 또한 다른 할인 서비스와 중복 이용할 수 없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32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마스터카드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제외 매장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