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제시 서울에서 관광 설명회 개최

장자제시가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자제시가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 장자제(장가계)시가 한국과의 관광 교류 확대를 준비한다. 장자제시인민정부는 지난 13일 장자제 관광설명회를 열고 한국 여행사와 한국인의 장자제시 여행 촉진을 위해 교류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풍경구로 꼽히는 장자제시는 지난해 7,336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장자제시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위밍풍(오명봉) 부주임은 “2017년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 시장이 최다 시장이었다”며 “2017년 연말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이후 한국과 중국의 새로운 교류 기회가 열렸다고 생각한다”며 시장 활성화를 기대했다.

이에 서울시관광정보팀 백철 팀장도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 하듯 도시 차원의 교류가 활발해지면 한국-중국 간의 교류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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