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종합연구소 조사, 세대교체 진행

JTB종합연구소의 일본인 해외여행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도 1,789만명을 기록한 해외여행 시장의 성장을 20대 여성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나 젊은층 사이에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음을 시사했다. 엔화 약세와 한국여행 붐 등으로 해외여행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2년에 이은 두 번째 규모로 회복하는 데 젊은층의 기여가 컸다는 분석이다. JTB종합연구소는 시니어층의 여행욕구가 감소하고 젊은층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8월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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