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츠·고베·돗토리 이어 내년 3개 공항

국가 및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항을 민영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4월에 다카마츠공항과 고베공항, 그리고 7월에 돗토리공항이 민간기업 위탁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후쿠오카, 시즈오카 등 3개 공항도 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내년 4월부터 민영화를 개시할 준비를 마쳤다. 국가관리공항 최초의 민간 위탁 사례로 주목받은 센다이공항의 경우, 2017년도 여객수가 343만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경영흑자 전환도 달성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8월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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