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스 저니 타일랜드 2018 개최
12개 국가 초청…듀자매 등 참여

태국관광청이 8월1일 방콕에서 위민스 저니 타일랜드를 개최하고 여성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태국관광청이 8월1일 방콕에서 위민스 저니 타일랜드를 개최하고 여성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태국관광청이 여성 여행객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태국관광청은 마케팅 캠페인 ‘제3회 위민스 저니 타일랜드 2018(Women’s Journey Thailand 2018)’ 행사를 열어 여성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위민스 저니 타일랜드 행사는 태국에 보다 많은 여성 여행객이 방문하도록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위민스 저니는 8월1일 방콕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캐나다, 프랑스, 홍콩, 이란, 일본 등 12개국가에서 다양한 분야의 여성 셀럽들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자매그룹인 듀자매가 초청받아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8월1일 진행된 환영만찬 뒤 각각의 일정으로 쿠킹클래스, 액티비티, 쇼핑, 결혼식 및 신혼여행 등 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을 경험했다.


태국정부관광청 유타삭 수파손(Yuthasak Supasorn) 청장은 “‘태국의 새로움에 눈을 뜨다 (Open to the New Shades of Thailand)’라는 콘셉트로 태국을 여성친화적 여행목적지로 알리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다양한 여성 셀럽들이 참가해 홍보하면서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전용언 기자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