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스티브 힐(Steve Hill) 신임 청장<사진>을 선임했다. 스티브 힐 청장은 9월부터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을 총괄하게 된다.

스티브 힐 청장은 30년 이상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해 왔으며 2011년 네바다주 경제 개발국 상임이사를 역임하며 ‘네바다 개발 운동’을 주도한 경제 전문가다. 한편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은 컨벤션 센터에 총 14억 달러를 투자해 ‘글로벌 비즈니스 디스트릭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총 60만 평방 피트의 대규모 전시공간을 갖춘 컨벤션 센터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