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기록을 작성한 일본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일본의 상승세는 국내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더욱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8월28일부터 9월3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9,079명이 한국을 찾는다. HIS코리아와 롯데JTB가 시장을 주도했다. 중국의 경우 2달 만에 800명대 고지를 점령하면서 반등했다. 동남아는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한 963명을 기록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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