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지난달 30일부터 9월2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이 열린 8월30일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B2B 데이가 진행돼 비즈니스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B2B 데이에는 비즈니스 기회를 도모하는 ‘트래블 마트’와 여행산업과 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도 열렸다. 올해 여행박람회에는 55여개국의 320여개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모두투어가 추천하는 ‘모두의 선택’ 여행지로는 캐나다가 선정됐다. 한편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박람회 일본관에 총 31개 부스로 참여했으며, ‘내 마음을 알아본 일본’이라는 콘셉트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일본 여행 등을 소개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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