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부터 나흘 간 벡스코서 개최
국내외 체험부터 여행상품 구매까지

부산국제관광전2018이 9월7일부터 나흘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장 모습
부산국제관광전2018이 9월7일부터 나흘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장 모습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8)이 9월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장은 ‘Dive in Busan’을 테마로 국내의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40여개국의 문화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담 및 상품구매가 가능한 여행상품 특별할인 판매관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 관광영상 공모전과 부산 관광사진 공모전을 연계해 개최하고 세계음식 페스티벌, 서비스 경연대회,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홍보공연, 관광취업상담, 학술 교류 한마당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여행전문가들이 실속 개별여행 비법을 전수하는 ‘The 고수 가라사대’ 이벤트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며,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www.bitf.co.kr)에서 사전등록초대권을 인쇄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이라는 시정구호에 걸맞게 의례적인 개막식을 없애고 관람객 중심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