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일본 여행박람회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ourism Expo Japan, 이하 TEJ)’에 참가한다고 8월27일 발표했다. TEJ는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여행업협회(JATA),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주최하는 여행 B2B·B2C 행사다. 지난해 전세계 130개국 여행기업과 지자체가 총 2,100여개 부스를 열었으며, 나흘 간 방문객은 19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TEJ는 9월20일부터 23일까지 도쿄 오다이바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하나투어는 한국관에 입점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여행을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한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