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OZ)이 지난달 2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244번 학교에 ‘아름다운 교실’을 선물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아름다운 교실은 취항 도시 중 교육 환경이 열악한 현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자재를 기부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까지 베트남, 필리핀, 인도 등에서 진행했으며, 타슈켄트는 첫 번째 중앙아시아 지역이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44번 학교 내 직업교육 실습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으며, 재봉틀, 공작기계 등 실습 장비와 교육기자재를 지원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을 개선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