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기의 유럽 신규 취항이 늘어나면서 여행자의 선택권도 늘었지만 독일에 대한 관심은 여전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첫 4개월의 숙박일 수는 지난해 동기보다 4.8% 성장한 2,310만박을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와 미국은 각각 6.5%, 8.2% 증가했으며, 독일의 가장 중요한 시장인 유럽도 3.6% 늘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독일관광청은 2019년 테마캠페인으로 바우하우스(Bauhaus) 100주년을 정했다. 올해 10월에는 독일관광청과 튀링엔관광청이 바우하우스 100주년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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