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트케테 케이블카, 알프스를 한 눈에 …스와로브스키, 쇼핑 이상의 체험 콘텐츠

노르트테 케이블카와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들이 방한해 자사 콘텐츠의 매력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애블린 그마이너 세일즈 매니저, 노르트케테 케이블카 크리스티앙 마이어 세일즈 책임자, 스와로브스키 에바 구엠 한국 시장 책임자
노르트테 케이블카와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들이 방한해 자사 콘텐츠의 매력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애블린 그마이너 세일즈 매니저, 노르트케테 케이블카 크리스티앙 마이어 세일즈 책임자, 스와로브스키 에바 구엠 한국 시장 책임자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핵심 관광지 두 곳이 한국을 찾았다. 인스부르크관광청은 노르트케테 케이블카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 관계자들과 미디어 콘퍼런스를 지난 23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노르트케테(Nordkette) 케이블카 크리스티앙 마이어(Christian Mair) 세일즈 책임자와 애블린 그마이너(Eveline Gmainer) 세일즈 매니저, 스와로브스키 에바 구엠(Eva Guem) 한국 시장 책임자, 여행업계 미디어가 참석했다. 


노르트케테는 인스브루크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자연 공원이며, 노르트케테 케이블카는 알프스를 감상하기 위한 최적의 시설이다. 도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905m와 2,256m의 제그루베(Seegrube)와 하펠레카르(Hafelekar)가 선사하는 풍경은 인스부르크 여행의 백미다. 또 동대문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설계한 훙거부르크역은 알파인 지역에서 가장 모던한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애블린 그마이너 세일즈 매니저는 “도심에서 짧은 시간에 알프스에 닿을 수 있다”며 “케이블카 탑승권은 한국 여행사에서도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 박물관은 스와로브스키 창업 100주년을 기념해 설립됐으며,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전시관들과 브랜드 숍, 어린이 시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에바 구엠 한국 시장 책임자는 “박물관 내의 숍은 한국보다 30% 이상 저렴하다”고 전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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