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유럽이 올 하반기 유럽으로 떠날 여행자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레일유럽은 9월 한 달 간 ‘9월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유레일 글로벌 패스는 9월17일까지 최대 37%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1, 2등석 모두 이용 가능하며, 연속사용패스와 선택사용 패스 모두 해당된다. 파리와 바르셀로나 등 프랑스와 스페인의 21개 도시를 연결하는 프랑스-스페인 초고속 열차는 9월18일까지 1등석 티켓을 1인 가격으로 2장 예약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구입한 티켓은 9월14일부터 2019년 1월7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영국과 프랑스 간 해저터널을 달리며 런던과 파리, 브뤼셀을 잇는 초고속 열차 유로스타 또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한정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9월17일까지 스탠다드 프리미어(1등석)는 최대 65%, 스탠다드(2등석)는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행 기간은 9월18일부터 12월9일까지다. 

마지막으로 프랑스와 스위스를 연결하는 떼제베 리리아는 프로모션 기간에 일부 노선에서 최대 78%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등석은 49유로부터, 2등석은 39유로에 예약 가능하다. 9월10일부터 25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여행 기간은 9월24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한편, 유레일그룹은 유레일패스를 활용한 유럽 기차여행의 장점을 홍보하기 위해 영상 OX 퀴즈 이벤트를 9월10일부터 10월6일까지 페이스북에서 진행한다. 캠페인 영상과 관련된 간단한 OX퀴즈를 풀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유레일패스, 여행용 캐리어, 커피 기프티콘 등 총 59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