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명동 노랑풍선 사옥에서 지난 3일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임직원 및 내·외빈이 참석해 지난 17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노랑풍선은 자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사원과 10년 근속자, 우수인솔자, 우수대리점에 대해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노랑풍선 김인중 대표는 “노랑풍선이 창립이래 여행 문화를 개척하고 선도하는 여행기업으로 발전한 것은 600여명 임직원의 노력과 사명감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서울투어버스여행, 일본 현지법인 설립, OTA 플랫폼 사업 추진 등 신규 사업에 대한 발표도 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