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의 흥행이 9월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9월11일부터 9월17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2만1,140명이 한국을 찾는다. 2주 연속 2만명 이상 유치했으며 최근 한 달간 평균 또한 2만2,434명에 달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9월 평균 인원은 1만3,903명에 그쳤지만 올해 2주까지 평균 2만2,84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중국과 동남아 또한 각각 357명, 752명을 유치해 반등에 성공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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