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바운드 업계가 해외 여행업체를 만나 교류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벌일 수 있는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2018)’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사다. SITM2018은 10일부터 14일까지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표적인 인바운드 트래블마트다. 국내외 관광업체 1,400개사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가해 서로 소통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바이어의 참가비 전액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항공료를 참가자 부담으로 변경한 만큼 상품개발 및 교류에 보다 적극적인 해외바이어의 참가자 더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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