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타이페이 노선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이 청주 출발 일본, 타이완 노선을 개설했다
이스타항공이 청주 출발 일본, 타이완 노선을 개설했다

이스타항공이 청주 출발 후쿠오카, 타이페이 노선을 개설해 청주공항 점유율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스타항공은 9월20일부터 청주-후쿠오카, 청주-타이페이 구간에 각각 주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후쿠오카 노선은 오후 7시 청주에서 출발해 오후 8시10분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8시55분 후쿠오카를 출발해 오전 10시 청주에 도착한다. 타이페이 노선은 오후 10시15분 청주에서 출발해 오전 12시40분에 도착, 복편은 오전 1시40분에 출발해 오전 5시10분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청주공항에 총 9개의 국제노선을 운항하게 되며, 청주공항 기준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보유한 항공사에 등극한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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