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민국 및 관광경찰국은 중국인 관광객의 태국 방문 촉진을 위해 주요 5개 공항에 중국인 관광객 전용 입국 통로를 개설하겠다고 발표했다.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18개 전용통로를 비롯, 총 75개 전용통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중국인 전용통로 개설 외에도 이민국은 복수입국비자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전용통로에는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한편 태국을 찾는 중국인 방문객은 지난 7월 초 발생한 푸켓 유람선 전복 사고 이후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7월 0.9%, 8월 14.3% 하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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