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해왔던 방일 크루즈에 변화가 생겼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7월 일본 기항횟수는 256회로 전년동월대비 6.2% 감소하며 2015년 조사 개시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외국선사의 기항횟수가 19.9% 감소한 게 영향을 미쳤다.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발착 일본기항 크루즈가 감소한 것은 물론 크루즈선 대형화가 진행된 것도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트래블저널 2018년 9월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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