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앞두고 단거리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여행자들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는 휴무기간은 5일로 비교적 짧아 근접한 아시아 국가들이 주요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연휴기간을 이용한 해외여행지로는 일본, 베트남, 태국, 타이완 등 가까운 나라들이 인기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선호도에 맞춰 인터파크투어, G마켓 등 업체들도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으로 향하는 특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추석연휴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차민경 기자·전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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