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객실 규모… 다양한 수상 레저 프로그램…10월31일까지 여행용 파우치 패키지 이벤트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지난 11일 그랜드 오픈했다. 총 825개 객실 규모로 경인 아라뱃길에 위치해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지난 11일 그랜드 오픈했다. 총 825개 객실 규모로 경인 아라뱃길에 위치해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지난 11일 그랜드 오픈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요트 계류장과 만이 결합된 지형을 뜻하는 ‘마리나베이’라는 호텔 이름처럼 아라마리나 요트의 풍경과 주변 경관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총 825개 객실 규모로 한강과 서해 바다를 잇는 경인 아라뱃길에 위치해 있다. 호텔 16층에 마련된 ‘마리나 16’ 객실은 소규모 파티나 모임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3층 실내 수영장에서는 대형 유리창 너머로 경인 아라뱃길의 전망과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이밖에도 피트니스 센터, 키즈존, 게임존, 연회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을 비롯해 수도권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아라마리나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또 호텔에서의 휴식은 물론 카약, 요트, 보트 체험, 선셋 크루즈 등 각종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편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10월31일까지 여행용 파우치 2종을 증정하는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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