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 글로벌 캠페인 진행
한국사무소서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싱가포르관광청이 글로벌 캠페인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Passion Made Possible)’를 선보였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마케팅 캠페인, 소비자 이벤트, 업계와의 파트너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싱가포르를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싱가포르관광청은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 캠페인을 새롭게 공개했다. 캠페인에는 싱어송라이터, 현대 예술가, 바텐더, 디제이, 스카이다이버, 로컬 비즈니스 CEO, 요리 강사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며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브랜드 영상 출연, 글로벌 이벤트 참석 등을 통해 싱가포르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에 맞춰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업계 관계자와의 파트너십 및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콜라보레이션에 나설 예정이다.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써린운(Serene Woon) 소장은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한국 여행자들에게 흥미로운 콘텐츠와 이야기들을 소개할 것”이라며, “싱가포르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과 스토리들이 한국 관광객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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