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주 인바운드 유치에서 일본과 동남아의 희비가 엇갈렸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0월2일부터 10월8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2,753명, 556명이 한국을 찾는다. 일본은 지난해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동남아는 절반가량 줄었다. 중국과 구미주에서는 각각 375명, 1,049명이 방문할 예정이며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추석 연휴가 낀 9월 마지막 주에는 일본 1만1,346명, 동남아 731명, 중국 124명, 구미주 339명을 유치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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