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은 최근 몇 년 간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캐나다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기록상으로도 증명됐는데 올해 7월에만 4만1,000여명의 한국인이 캐나다를 방문해 역대 최고의 7월을 보냈고, 7월까지 총 15만명 이상을 기록해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캐나다관광청은 캐나다의 다양한 지역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10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제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포커스 캐나다 2018’을 개최한다. 캐나다관광청 데이비드 골드스테인 청장과 엠마뉴엘 르고 해외마켓총괄 부사장, 43곳의 캐나다 관광업체가 방한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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