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서서히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신규 지정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에 따른 한국행 단체여행 금지 조치 여파로 중국전담여행사도 새로 뽑지 않았다. 2년만의 지정이어서 관심도 높았다. 6월1일까지 접수한 결과 100개 이상의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르면 8월 중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측됐지만 폭염 등의 여파로 현장실사 작업이 길어져 9월27일 현재까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아무리 늦어도 10월 중에는 발표될 전망이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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