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관광청이 KATA 및 여행사와의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태국정부관광청의 주관 하에 9월17일 익선동 미담헌에서 열린 비어미팅(Beer Meeting)에는 KATA 양무승 회장을 비롯해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가 참여해 교류했다.


올해는 한-태 외교수립 60주년을 맞은 해로, 3월에는 KATA와 태국여행업협회(ATTA)가 태국 방콕에서 6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양국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세미나에서는  관광인프라 개선 및 태국의 신규 관광지 활성화 등을 화두로 삼았다. KATA 관계자는 “10월에는 ATTA측이 한국을 방문해 양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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