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L)이 2019년 3월31일부터 도쿄 나리타공항과 시애틀을 연결하는 항공편 운항을 시작한다
일본항공(JL)이 2019년 3월31일부터 도쿄 나리타공항과 시애틀을 연결하는 항공편 운항을 시작한다 ⓒ일본항공

 

일본항공(JL)이 2019년 3월31일부터 도쿄 나리타공항과 시애틀을 연결하는 항공편 운항을 시작한다. 
도쿄에서 출발하는 JL068편(11:00-11:00)과 복편인 JL067(14:20-16:30(+1))은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JAL 스카이스위트 기재인 보잉787-8 기종이 투입된 해당 노선은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2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해당 노선의 항공권 예약 및 발권은 11월5일부터 가능하다.


도쿄-시애틀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일본항공이 운항하는 북미 서부 노선이 총 6개로 늘어났다. 현재 일본항공이 부산-도쿄 노선을 운항 중인만큼 일본을 경유한 연계한 미국행 노선 선택권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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